(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이 제15대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4월 11일 판교 더블트리바이힐튼에서 열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취임식에서 임시의원총회의 만장일치로 토니모리 배 회장이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제 15대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장 취임 (사진 = 토니모리 제공)

배 회장은 2021년 제18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 제15대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또 1994년 태성산업 창립 후, 2006년 토니모리를 창업하여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한편, 토니모리는 최근 국내에서는 PX 군 마트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완료하고 다이소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에서는 미국과 주요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경기도 내 22개 상공회의소 회장들로 구성된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경기도 내 상공인들의 번영과 권익 대변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도내 상공회의소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한 활발한 활동들을 해온 단체이다.

신임 배해동 회장은 “경기도는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수도권으로써 93만 개 회원사들의 번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혁신을 촉진하고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여 경제적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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