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도남선 기자 =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12일부터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2연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12일 첫 경기는 ‘수성구청의 날’로 정했다.

수성구청 관계자 1300명이 이날 외야석에서 경기를 관람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시구를, 김범섭 수성구의회 의장이 시타를 맡는다.

12일 경기에 앞서 ‘대백 8월 월간 MVP’로 선정된 박석민, 차우찬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대백프라자 점장 박일한 상무가 시상을 맡는다.

아울러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청 홍보대사인 유격수 김상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

13일 롯데전은 ‘강북고등학교의 날’이다.

원점도 교장이 시구를 하고, 이종찬 선생님이 시타자로 나선다.

강북고등학교 학생 및 관계자 450명이 외야에서 단체관람을 할 예정이다.

이날 한솔 유치원 원생들이 애국가를 부른다.

한편, 어린이회원 야구교실 참가자 140명도 이날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한다.

어린이회원 야구교실 참가자들은 13일에 그라운드 투어 및 기념사진 촬영과 경기 관람을 하며, 14일에는 경산볼파크에서 야구 기본기 습득 훈련과 티볼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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