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가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PVP 토너먼트 대회 WOC(War Of the Chosen, 선택받은 자의 전투) 시즌4를 11일 오픈했다.
WOC는 치열한 승부를 통해 국내 전 서버의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WOC 시즌4인 헤임달 시즌은 지난해 11월 개최했던 헬라 시즌 이후 약 5개월만에 진행하는 시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열띤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WOC 시즌4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참가를 희망하는 유저들 간 파티 구성 단계로 베이스 레벨 45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팀 구성 완료 후 4월 14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서버에서 티어전을 진행하며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파티 대항전이 매칭된다.
각 경기에는 파티별로 5명씩 참가할 수 있으며 단판 대전으로 승패를 결정, 이에 따라 포인트가 증감된다. 매칭 경기 포인트 상위 32위에 드는 파티가 디비전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디비전 토너먼트에 진출한 32개 팀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8개 서버로 나뉘어 랜덤 매칭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각 서버에서 우승한 총 8개 팀이 8강전에 진출한다.
8강전은 디비전 토너먼트 종료 후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통합 서버에서 5판 3선승제로 진행한다.
8강전의 승자조, 패자조 각 1위팀이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결승전은 5월 1일 5판 3선승제로 진행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선택받은 자의 훈장 40000개, 챔피언 프로필 테두리, 챔피언 친구 리스트 등 한정 특전을 비롯한 특별 보상을 수여한다.
이외 티어전 획득 포인트에 따른 보상을 비롯해 티어전 서버 우승팀, 직업별 MVP, 32강 진출 팀에도 각각 보상을 제공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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