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더피플라이프와의 제휴를 통해 라이프케어 서비스와 결합된 전례 없는 신규 요금제를 출시한다.

U+유모바일의 알뜰폰 통신서비스와 더피플라이프의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동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24개월 동안 매월 5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갤럭시 S24 울트라 기준(출고가 169만원), 공시지원금과 매월 제공되는 5만원 혜택 감안 시 사실상 휴대폰할부금은 0원이 되는 셈이다.

더피플라이프 요금제는 총 4종으로 구성되었고, 최대 월 71GB~1GB로 기본 데이터 소진시에는 데이터 초과 요금없이 QoS로 데이터를 계속 사용 할 수 있고, 음성통화와 문자는 기본 제공돼 추가요금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본요금은 2~5만원대로 유사한 이통사 요금제 대비 최대 약 40% 저렴한 수준이다.

더피플라이프 제휴 요금제를 통해 고객은 저렴한 통신요금과 휴대폰할부금 지원뿐 아니라 더피플라이프에서 제공하는 여행, 장례, 크루즈, 펫 장례 등과 같은 다양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교보생명과 U+유모바일이 손을 잡고 ‘교보e 휴대폰질병보험 for U+유모바일’ 출시했다.

U+유모바일 가입 고객을 위한 이 전용 상품은 목, 손목, 허리, 눈 등 총 59개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을 케어하는 보험상품이다.

미디어로그의 조용민 담당은 “이번 더피플라이프와 교보생명과의 제휴를 통해 우리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자 했고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제휴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