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애드테크 스타트업 팀민트(대표 한만형)가 마케팅 데이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ReFit(이하 리핏)'이 광고 데이터의 모든 변환 과정을 자동화하는 피팅룸 기능을 8일 공개했다.
리핏은 마케터의 업무 생산성 개선 및 데이터 리터러시를 향상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 매체 연동, 데이터 수집, 보고서 및 대시보드 기능 등 광고 데이터 관리 시스템 전반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규 출시된 피팅룸은 수집된 광고 데이터를 각 마케터의 업무와 리포트 특성에 맞게 변환하는 과정을 1회 구성만으로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다.
엑셀에 친숙한 마케터라면 누구나 쉽게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원본 데이터부터 최종 통합 데이터까지의 도출 과정을 시각화해 데이터 변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핏을 총괄하는 김진구 팀민트 CTO는 “피팅룸 기능이 더해진 리핏은 마케팅 업무 생산성을 더욱 비약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핏은 지난해 6월 정식 출시 이후 고객사 설문조사 결과 리포트 업무 시간을 평균 75% 절감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2주 이내로 서비스를 도입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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