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의 첫 대규모 테스트를 24일 시작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베타 테스터 모집은 공식 홈페이지의 신청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4월 4일 목요일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4월 24일 수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만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에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먼저 수렴할 계획이다.
테스트를 앞두고 모험가들의 성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티저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이 영상을 통해 던전에서의 탈출을 주제로 하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핵심 게임성과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그리고 RPG 장르의 다양한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그동안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는 한편 시장의 선점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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