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봉엘에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바스프(BASF)와 지난달 29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2024 클린앤더마 뷰티 원료 심포지엄’을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Clean & Derma Beauty’라는 슬로건으로 아름다움을 넘어 차세대 홀리스틱 뷰티(Holistic Beauty) 관점에서 피부 본연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국내 유수의 화장품산업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대봉엘에스는 독보적인 인체적용시험 1위 기업 P&K 피부임상연구센타와의 협업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클린한 비건 발효 공법 및 그린바이오 공법 등을 활용, 피부에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접목한 효능 원료를 공개했다.

바스프는 클린을 베이스로 한 스킨케어 신원료를 소개하고, HBO(Hair, Body, Oral) 분야의 결합과 시너지로 솔루션을 제시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 Skincare APAC Trends 2024 ▲ Emulgade Verde 10 OL:A Green & Mild Oil-in-Water Emulsifier ▲ The road less travelled-galenics for a healthy skin microbiome ▲ Silicone-free needs Silicone alternatives, a systematic study done by BASF ▲ 화장품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 ▲ 독자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클린 비건 발효 및 차별화 공정을 적용한 더마 뷰티 소재 ▲ Skin Targeting Actives: Peptide conjugated & effective drug-loading polymeric nanomicelles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바스프와 대봉엘에스의 원료와 제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등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봉엘에스 화장품소재개발부 관계자는 “대봉엘에스와 바스프는 화장품 소재 연구 및 개발, 트렌드 분석, 독자적인 기술 개발, 화장품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적용, 효능 및 기능성 평가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하겠다”며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하는 뷰티 업계와 아시아의 중심에서 퍼스널케어 산업 성장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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