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모델 이민호와 함께한 2013 FW시즌 TV CF 촬영 현장 사진을 10일 공개했다.

아이더 2013 FW 시즌 TV CF는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유명한 뉴질랜드 글레노키(Glenorchy)에서 촬영했다.

CF에서는 퀸스타운(Queens Town) 등 깨끗한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뉴질랜드의 광활한 대자연을 화면에 담았다.

이번 아이더 FW 시즌 TV CF는 ‘디스 이즈 마이 시즌(THIS IS MY SEASON)’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자연과 도심 구분 없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민호의 모습을 통해 어떤 장소나 상황에서도 아이더와 함께 최상의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아이더는 비, 바람, 번개 등 시시각각 변하는 아웃도어 날씨를 아이콘으로 표현해 자사 로고와 조합한 ‘로고 플레이’를 삽입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올해로 아웃도어 모델 3년 차를 맞는 이민호는 이번 촬영에서 그간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험한 산악 등반에서도 여유로운 모습으로 촬영 스텝들을 리드하는 등 전문 산악인 못지않은 실력과 기량을 자랑했다.

수준급 장작 패기 솜씨를 선보이며 카리스마 있는 남성적인 매력을 뽐내는 한편 현지 외국인 모델과 대화를 나누고 장난을 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한 이번 처음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정혜인에게 아웃도어 화보 자세나 요령 등을 다정하게 알려주는 것은 물론 비탈진 산길에서 손을 꼭 잡아주는 매너를 발휘하는 등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더 2013 FW 시즌 TV CF는 오는 20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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