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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홈쇼핑이 패션 부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홈쇼핑은 신규 패션 특화 TV프로그램 동나쇼와 패션 전문몰 ‘에센트로’를 새롭게 선보인다.
우선 오는 2일부터 현대홈쇼핑 간판 쇼호스트 김동은이 진행하는 동나쇼를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25분에 고정 편성한다.
첫 방송에서는 현대홈쇼핑 자체 브랜드(PB) 라씨엔토,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제이바이(Jby), 스타일리시 골프웨어 브랜드 데니스골프 등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 품목을 한 번에 소개한다.
또 현대홈쇼핑은 이날부터 독립된 채널로서 모바일 전용 패션 전문몰 에센트로(ESCENTRO) 운영을 시작한다.
현대홈쇼핑은 고객이 흥미를 느낄만한 콘텐츠를 앞세워 에센트로를 패션 특화 모바일 채널로 키울 계획이다.
박혜연 현대홈쇼핑 패션사업부장 상무는 “신규 단독 브랜드 확대에 이어 새로운 패션 특화 TV프로그램과 패션 전문몰을 연달아 론칭하는 등 패션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채널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이 찾아오는 홈쇼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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