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2024년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개막에 맞춰 ‘MLB 퍼펙트 이닝 24’(개발 공게임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프라임 레전드(SE PRIME LEGEND) 선수 카드가 첫 선을 보였다. 베이브 루스, 사이 영, 요기 베라, 랜디 존슨까지 명예의 전당에 오른 전설들을 만날 수 있으며, 해당 선수 카드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실버 등급부터 최대 프라임 레전드 등급까지 티어(Tier)를 높일 수 있으며 다른 선수 카드와 달리 스킬 슬롯 추가, 초월 훈련 등 카드 육성이 가능해 최고의 능력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새로운 경쟁의 재미를 높여줄 신규 콘텐츠 배틀 슬러거도 눈길을 끈다. 전용 티켓을 소모해 참여할 수 있는 타격 경쟁 콘텐츠로, 싱글 배틀과 PVP 배틀 모드로 나뉜다.
싱글 배틀은 타격 비거리와 돌발 미션 달성 여부에 따라 포인트가 환산되어 일주일 간 랭킹을 겨루는 방식이다. 격투 게임과 같이 체력 게이지가 존재하는 PvP 배틀은 대전 타격 포인트를 획득하고 상대방의 체력을 모두 소모시켜 승리할 수 있다.
새 시즌 하이라이트 선수는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를 우승으로 이끈 월드 시리즈 2회 MVP 코리 시거(Corey Seager)다. 코리 시거는 타이틀 화면을 장식할 뿐만 아니라 모든 접속 유저들에게 24 시즌 하이라이트 카드로 지급된다. 전 시즌 보다 향상된 능력치의 코리 시거를 게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
새 시즌 생동감을 높여주는 라이브 데이터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2024 시즌 각 팀별 유니폼과 구장, 스케줄, 관중, 연출 등이 반영됐다. 시즌 개막을 기념해 출석 이벤트와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전용 가이드 미션 등으로 유저들에게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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