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는 다양한 산업분야 심사청구 수요에 대응하고 상장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집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상장심사 과정에서 기업의 기술성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각 산업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집단을 운영해 왔다.

또, 거래소는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신규업종 기업들의 심사청구 수요 증가및 기술평가 상장특례 대상 전업종 확대(2월)에 대응해 기존 129명에서 9일 187명으로 전문가집단을 확대해 구성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전문가집단 확대 구성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 기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이 가능해져 상장심사의 전문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에도 거래소는 다양한 신규업종 기업들의 심사청구 수요에 대응해 전문가집단 구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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