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이 주목받고 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치밀하게 구성된 세계관부터 매력적인 소녀 캐릭터, 역동적인 액션이 돋보이는 전투 콘텐츠까지 다양한 재미 요소를 담아 3월 28일 국내 유저들을 먼저 만난다.
앞서 여러 캐릭터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예비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며, 현재 국내 사전 예약자 수가 150만 명에 육박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인류 멸망을 막아라 위기 속 희망이 빛나는 세계관 = 스타시드는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전투를 펼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고도로 발달된 AI를 이용해 스타시드라는 신물질을 연구하던 인류는 연구에 참여하던 AI 중 하나인 레드시프트의 폭주로 위기를 맞는다. 이에 플레이어인 아키텍트가 가상세계에 뛰어들어, 아스니아, 아르세즈, 스팅스, 이데올라, 오토라타, 크로니야, 리메리트 등 일곱 가지 AI 문명 세력인 ‘세븐 테마즈'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폐허가 된 미래의 지구를 구현한 가상세계는 황폐하지만, 과학·자연·군대·예술 등 세븐 테마즈를 이루는 여러 콘셉트의 AI 문명들과 각 소속 캐릭터들이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전달하며 스토리의 완급을 조절한다.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멸망을 막을 실마리는 물론 프록시안들 간 섬세한 관계성 등을 알 수 있어 감상의 재미가 쏠쏠하다. 플레이 사이사이 뛰어난 애니메이션 컷신과 일러스트 등이 꾸준히 등장하며 스토리에 힘을 싣는다.
◆각양각색 매력의 AI 미소녀 프록시안들과의 교감 = 무엇보다도 모험의 동반자인 AI 미소녀 프록시안들의 매력이 게임의 재미를 견인한다. 각자 다양한 스킬과 속성을 지니는 것은 물론 성격과 외형까지 천차만별이라 캐릭터 획득과 수집의 재미가 두드러진다.
가장 처음 조우하게 되는 프록시안이자 히로인 격인 아이렌을 포함해, 모험으로 더욱 많은 프록시안들을 영입하고 이들을 성장시켜 전력도 강화할 수 있다. 특정 세력에 속한 수십 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캐릭터의 수는 서비스 이후 지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육성에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획득할 수 있는 여러 장비나 재화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캐릭터와의 교감을 높이는 방법도 있다. 인스타시드 콘텐츠는 캐릭터들의 일상을 확인하거나 1 대 1 대화 등을 나눌 수 있어 실제 프록시안들과 소통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얻는 아이템을 프록시안에게 선물하면 해당 캐릭터의 히든 스토리도 감상 가능하다.
여기에 나가세 안나 등 S급 성우들이 참여한 목소리 연기와 캐릭터 별 애니메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플러그인 등이 인스타시드와 더불어 몰입을 고조시킨다.
◆듀얼 궁극기로 전개하는 편리한 전략 전투 = 전투는 자신이 획득한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공격, 방어 등 캐릭터별 특성과 레벨, 속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자리를 배치해야 더욱 강력한 팀이 완성된다.
아레나, 보스 레이드 등 여러 모드의 콘텐츠가 존재해, 전투 유형별로 캐릭터를 배치하고 전략을 구성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자동과 수동 모드 등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설정이 가능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 모든 캐릭터들은 저마다 어웨이크와 블라썸이라는 2개의 고유 스킬을 보유한다. 두 스킬의 효과가 상이해, 각 전투에 따른 선택을 필요로 한다. 이 같은 듀얼 궁극기는 게임 내에서의 획일적인 캐릭터 성장 규칙을 벗어나, 보다 다양한 캐릭터 및 덱 조합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이외 커스텀 육성 콘텐츠인 아카데미를 통해 기호에 맞게 캐릭터들의 일정 스탯을 성장시키며, 강점을 강화하거나 약점을 보완하는 등의 전략적 팀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컴투스는 스타시드 출시를 앞두고 풍성한 아이템 보상을 제공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일 ‘스타시드’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이후,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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