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1주년 기념 ‘EP 4. 격동하는 태양’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클래스 ‘태양감시자’를 추가했다. 태양감시자는 프라시아 왕국의 수호자로, 스탠스별 형태가 변화하는 양손 단검 ‘샤카’를 사용해 원거리 및 근거리 공격에 능한 점이 특징이다. 총 3가지 스탠스별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오는 4월 10일까지 기존 보유한 클래스를 태양감시자로 변경할 수 있도록 클래스 체인지(직업변경)를 지원한다.

시길 지역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막, 유적지, 오아시스 등 풍부한 식생으로 구성된 시길 지역은 잿빛달, 잿빛달 협곡지대, 잿빛달 사막지대 등 총 3개의 지역으로 구성되며 73레벨부터 87레벨까지 총 21개의 사냥터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군 캅토르, 전사장 카리온 등 사냥터 보스 9종과 4월에는 혼돈 보스 사령관 아조레트 등을 만날 수 있으며, 빠른 이동이 가능한 모래타기, 열기구 등 사막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신규 이동 장치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월드 ‘마커스’도 오픈한다. 마커스 월드는 총 5개의 렐름(서버)으로 구성되며 이 중 3개의 렐름은 평화서버로 운영된다.

평화서버는 일반 사냥터, 봉인터 지역에서는 PVP(유저 간 전투)가 불가능하며 자정부터 오전 8시 사이에는 거점전 진행이 불가해 프라시아 전기만의 전쟁 MMORPG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소환 아이템 1000개, 45레벨 영웅 방어구 선택 상자 등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의 1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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