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이마트(139480)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제수용 과일, 채소, 한우 국거리·등심 등 명절 주요 신선식품과 부침가루, 식용유 등 주요 가공 생필품에 대한 가격 인하를 통해 추석 물가 안정에 적극 나선다.
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주요 신선식품에 대해 최대 50%까지 가격을 낮춰 명절 차례상 물가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제수용 햇사과(3입/대)는 8900원, 햇배(3입/대)는 1만900원에 선보인다. 곶감(7입,국내산)은 기존대비 30% 할인한 6980원, 하우스 감귤(1.4kg)은 27% 할인한 1만1500원에 판매한다.
제주참조기(1마리/대)는 5980원에, 자숙문어(100g,국내산)는 4300원에 판매한다.
한우 국거리(100g/1등급)는 15% 할인한 2800원, 찜갈비(100g, 호주산)은 35% 가격을 낮춘 1380원, 한우 양념불고기(100g)는 50%이상 할인한 1880원, 제수용 토종닭(1.25kg,국내산)은 35% 할인한 9800원, 가격이 크게 오른 시금치(1단)는 기존대비 28% 할인한 2950원에 판매해 추석 차례상 물가를 낮출 계획이다.
또한, 올해 수확한 햅쌀(10kg)은 2만3800원에, 제철을 맞은 활꽃게(100g) 980원에 판매하며, 햇사과(5~9입)는 6980원에, 난이생생 계란(15구,대란)은 23% 할인한 2980원에 선보이는 등 주요 신선상품 물가 안정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침가루, 식용유, 고추장 등 50여가지 주요 가공 생필품도 가격을 낮춰 추석 명절 가계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김형석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주요 신선 식품 가격이 상승 하는 등 높아진 명절 물가를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물가 잡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명절 주요 신선식품은 물론, 주요 가공 생필품 가격을 최대 50%까지 인하한 만큼 명절 준비에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명절 가계부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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