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노르테유 신규 테마를 업데이트하고 블랙핑크 2차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공개했다.

외계 행성 노르테유를 배경으로 하는 이번 테마를 통해 원작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던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노르테유 붕붕 점프 트랙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리지널 트랙 ▲노르테유 스페이스 101, ▲노르테유 우주선 이륙 준비 등 총 10종의 신규 트랙을 선보인다.

또 노르테유에서 지구로 찾아온 타키, 에리니, 리바스키가 신규 캐릭터로 새롭게 등장한다.

특히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와 두 번째 협업으로 강렬한 모습의 BORN PINK(Black ver.) 코스튬(영웅) 캐릭터 4종과 Pink Venom 몬스터(영웅) 카트바디를 공개한다. 더불어 부스터, 번호판, 스티커 등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출시하고 1차 콜라보레이션에서 선보인 바 있는 ‘Shut Down 코스튬’ 캐릭터와 카트바디 패키지도 재차 상점에 추가한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4월 3일까지 선호하는 신규 트랙에 투표하면 올인원 박스(5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추가로 선물을 제공한다. 또 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 신규 콘텐츠에 대한 감상평 작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판매가 종료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퍼스널 아울렛을 상점에 오픈한다. 보유하지 않은 10개의 아이템이 24시간마다 새롭게 등장하며 100 마일리지를 사용하면 아이템 구성을 즉시 변경할 수 있다.

(이미지 = 넥슨)

다양한 게임성 개선 업데이트도 적용한다. 먼저 견인 속도가 일부 낮아짐에 따라 스피드전에선 거리 차이가 크게 발생하면 부스터 게이지가 자동 충전되도록 변경한다. 아이템전에는 부스터 지속 시간 및 가속력을 상향하고 1등 레이서를 공격하는 1등 미사일 아이템을 추가한다. 또 캐릭터 스킬 추가 및 밸런스 조절을 실시하고 일부 문힐시티 테마 트랙과 포레스트 지그재그 트랙의 가시성을 개선한다.

등급전에선 비슷한 등급을 가진 이용자와 보다 원활하게 매칭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다듬고 MP(매치포인트) 획득에 어려움이 있던 구조를 개선한다. 매칭스테이지에는 게임에 더욱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준비완료 기능을 도입했으며 솔로 모드의 경우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재매칭을 제한한다. 뿐만 아니라 1대1 귓속말 채팅 및 트랙 내 테마 선택 필터 추가 등 UI·UX를 개선하고 프리미엄 PC방 Lucci(루찌) 혜택을 강화한다.

이외 카트바디 성능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드리프트 가속 및 부스터 가속 튜닝 옵션의 최대치에 따라 속도형, 밸런스형, 드리프트형으로 유형을 구분한다. 더불어 Lucci(루찌), RP, 숙련도 획득 시 추가 혜택을 부여하는 숙련도 보너스권 4종을 선보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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