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의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뷰티 전문관인 직잭 뷰티의 2월 한 달간 신규 고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지난 2월 직잭 뷰티 구매 이력이 없는 첫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최대 35% 할인 적용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다.
첫 구매 프로모션 효과로 2월 한 달간 직잭 뷰티 신규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140%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잭 뷰티에 대한 만족도는 재구매로도 이어졌으며, 재구매율을 포함한 고객 리텐션 지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신규 고객 유입이 크게 확대되며 직잭 뷰티의 지난 2월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124% 성장하기도 했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성장 배경으로 직잭 뷰티의 파격적인 혜택과 상품 구성, 콘텐츠 등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선론칭 상품과 단독 구성 상품 등을 선보이며 상품력을 강화한 점도 이목을 끌었다는 것. 이외 브랜드 가치와 스토리를 고감도 콘텐츠로 전달하는 브랜드 쇼케이스 기획전과 라이브 방송 등 콘텐츠도 2030 젊은 고객층을 유입시켰다.
직잭 뷰티의 신규 고객이 가장 많이 주문한 상품 카테고리는 지난 2월 한 달간 단독 선론칭, 쇼케이스 기획전 등이 활발했던 스킨케어, 베이스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이었으며 특히 투쿨포스쿨의 바이로댕 듀얼 컨투어 스틱과 달바의 워터풀 톤업 선크림이 많이 판매됐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와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안하며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