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4시 롯데호텔서울 3층 파인 룸에서 열린 롯데호텔-미래숲 조림사업 동참 협약식에서 송용덕(오른쪽) 롯데호텔 대표이사와 권병현(왼쪽) 사단법인 미래숲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롯데호텔(대표이사 송용덕)은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사막이자 황사 주요 발생지 중 하나인 중국 내몽고 쿠부치사막에서 미래숲과 중국 공청단이 펼치는 지구 살리기에 적극 나서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에 동참하는 ‘씽크 네이쳐(Think Nature)’ 캠페인을 시작한다.

오는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1년여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롯데호텔은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 방지를 위해 방품림 조성활동을 전개한다.

침대 시트나 수건을 매일 세탁하지 않고 재사용해도 좋다는 표시인 ‘그린카드’를 객실에 비치해 절감된 세탁비용을 미래숲에 기부하여 쿠부치 사막의 환경보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황사량의 약40%를 차지하는 중국 내몽고에 나무를 심는 ‘씽크 네이쳐’ 캠페인은 사막화 방지와 황사 줄이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친환경 정책으로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은 1950년대만 해도 양들이 풀을 뜯던 초원이었으나 빠르게 사막화가 진행돼 지금은 남한의 1/5정도 면적이 사막이 돼버린 곳이다.

전체 사막면적은 현재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사막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황사의 발원지로 매년 봄 특히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일대에 피해를 주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