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T)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년 간 KT는 바이브런트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지니TV 올인원 사운드바와 ▲KT WiFi 6D, ▲하이오더2 총 3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외형적인 스타일링을 넘어 고객과 고객들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깊은 리서치를 바탕으로, 숨겨진 고객 니즈를 발굴해 디바이스 디자인을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프로젝트의 노력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 일본 굿 디자인과 유러피언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도 연이어 수상했다.

KT 디바이스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최신 기술과 기계의 총합인 디바이스도 결국 사람이 쓰는 것 인만큼 사용자의 삶을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드는 디자인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중심 디바이스 디자인을 넘어 사용자 중심 디바이스 디자인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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