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가 24년 헤드라켓클럽 HRC(Head Racquet Club, 헤라클)을 재정비하고 테니스 문화 확장에 힘을 쏟는다.
헤라클은 테니스의 즐거움과 전문 훈련을 바탕으로 라켓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아카데미 클럽으로, 2023년 4월 결성을 기점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중심의 활동을 해왔다.
24년 시작되는 헤라클 3기는 브랜드 주관 하에 기수별 회원제 형식으로 모집된다.
주 1회 3시간동안 전문 코치진이 주도하는 단체훈련, 원 포인트레슨, 게임 진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
대한민국 테니스계 유명 감독 및 선수 출신 코치진과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1:1 연습 기회와 테니스 관련 정보도 얻어갈 수 있는 밀도 높은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웰컴 키트와 매주 이벤트를 통한 선물,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 헤드 제품 2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헤라클 3기 참가 신청은 4월 7일 자정까지 헤라클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과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을 통해 가능하며 4월 11일에 최종 선발된 36인에게 별도 연락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훈련은 4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다.
한편 헤드는 과거 브랜드 앰배서더이자 미국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던 아서 애쉬의 스타일을 복각한 24S/S 시즌 새로운 ‘USA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라인은 헤라클 3기 코치진이 착용해 뛰어난 내구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훈련 현장에서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