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5일 교육기관 및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하이마트에서 판매중인 서피스 RT에 대해 정상 판매가에 비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교사, 학생,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피스 RT 32GB 제품을 기존 판매가 49만 9000원에서 50% 할인한 가격인 24만 7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터치커버가 포함된 서피스 RT 패키지 제품은 31만 500원, 타이핑 커버가 포함된 서피스 RT 패키지 제품은 36만 700원으로 모두 50%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프로모션 대상은 교육부에서 인가한 교육기관에 소속된 학생 및 교사, 교직원이며, 절차에 따라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단 학생은 재학증명서나 학생증, 교사나 교직원은 재직증명서나 교육공무원증이 필요하다. 하이마트 쇼핑몰에서는 주문결제를 한 이후에 증빙서류를 팩스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6월 국내에 정식 발매한 마이크로소프트 최초의 태블릿PC 서피스 RT는 680g의 가벼운 무게와 8시간까지 지속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

이와 함께 오피스 홈 앤 스튜던트 2013 RT 버전이 기본 내장돼 있어 서피스 구매만으로도 워드와 파워포인트, 엑셀, 원노트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서피스를 구입하면 오는 10월 18일 출시 예정인 윈도우 8.1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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