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렌털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홈쇼핑 렌털상품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주문콜수 6만2000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33% 성장률을 보인 수치로 불경기에 구매보다 대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고스란히 반영돼 나타났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생활밀착형 렌털상품을 강화해 안마의자, 정수기, 전기레인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0일에는 ‘코체 안마의자’를 새롭게 론칭한다.
코체는 테마가 있는 안마의자로 타이, 스포츠, 스파, 건강, 휴식 등 다섯 가지 테마가 저장돼 있어 상황에 따라 맞춤형 안마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에 온열, 팔 마사지, 다리걸이 등 유용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이외에도 7단계 정수 시스템으로 미네랄 성분을 유지시키는 아쿠아 포티 정수기, 얼음정수기로 잘 알려진 쿠쿠 정수기도 방송한다.
9월 한달 동안 ‘프리미엄 렌탈샵’ 프로모션을 걸고 오는 30일까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TV,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렌털방송 상담을 완료한 소비자중 15명을 추첨해 삼성 LED TV, 지펠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삼성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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