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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동부택배는 최근 쿠팡이 새롭게 선보인 원스톱 상설 쇼핑 서비스인 ‘와클’의 전담 택배사로 선정돼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오전 및 당일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주부들의 경우, 이유식은 물론 기저귀, 물티슈, 분유 등 아이 물품이 떨어졌을 때 와클에서 오전에 주문하면 오후에 동부택배 오전·당일 배송서비스를 통해 물품을 받을 수 있고 전일 밤 늦은 시간에 주문해도 다음날 오전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게됐다.
동부택배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오전택배의 경우, 그 동안 시범 서비스를 통해, 완벽한 배송 프로세스를 구축해 왔다”며 “전담차량 배치 및 배송기사의 서비스 품질 교육 등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전·당일택배 서비스는 와클의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쇼핑 노고를 덜어주는 빠르고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 전략과 동부택배의 품질 혁신 노력이 만든 배송 서비스로 양사 담당자 모두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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