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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위원장실이 주최한 구글코리아의 ‘디지털책임위원회(Digital Responsibility Committee)’ 출범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인공지능(AI)의 발달로 ‘디지털 책임’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만큼 오늘 구글코리아의 디지털책임위원회 출범은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의 사용자가 폭증하면서 그 영향력 또한 위력적이다”며 “유튜브가 정보의 바다로 평가받는 반면, 알고리즘을 통한 확증편향 확산과 가짜뉴스 양산에 활용되는 등 부작용도 있는 만큼 구글이 책임감을 가지고 바로잡는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김 의장은 “오늘 출범하는 디지털책임위원회가 좋은 길잡이가 되어 좋은 대안을 제시한다면 우리 사회가 저 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데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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