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유플러스 STUDIO X+U)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타로’(기획 STUDIO X+U, 연출 최병길)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다. 타로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이다.

▲1인용 보관함, ▲피싱, ▲산타의 방문, ▲버려주세요, ▲Going Home, ▲임대맘, ▲커플 매니저까지 총 7편의 스토리 중에서 조여정이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 ▲산타의 방문이 단편 경쟁부문에 올랐다.

‘산타의 방문’은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 지우(조여정 분)와 집에 남겨진 어린 딸에게 벌어지는 이상하고 섬뜩한 크리스마스의 미스터리를 그린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관계자는 “타로가 칸 국제 시리즈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돼 K콘텐츠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로 STUDIO X+U의 경쟁력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