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틸론이 공공조달시장에서 2021년부터 2024년 1분기 현재까지 전체 VDI조달 수주금액이 54.5억원으로 1위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위인 N사의 약 12억원과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공공조달시장 판매점유율 기준 최근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2023년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 선정 ‘주목할 DaaS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정부의 보안성이 강화된 온북(공무원 업무용 노트북) 사업 추진 등으로 공공기관의 VDI도입이 증가하면서 시장 확대와 함께 틸론의 조달시장 점유율이 증가했다.
틸론은 향후 시장 성장의 크기에 따라 공공분야 VDI 내지 DaaS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의 운영이 실질적으로 올해 7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이때를 기점으로 틸론은 월단위 정기적 수익이 점증적으로 발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틸론의 e마케팅전략본부 최경원 부사장은 “틸론의 압도적인 VDI 공공조달 수주 성과와 글로벌 최우수 DaaS 서비스업체로 선정이 가능했던 것은 회사를 위한 제품 판매가 아니라 고객의 고충(Pain Point)를 감소시키고 행정업무의 보안성, 생산성 및 편리성 확보에 일조하는데 초점을 맞춰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공공기관이 스마트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서 VDI나 공공 DaaS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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