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4일 한국예탁결제원(KSD, 사장 김경동)이 증권유관기관으로는 최초로 제3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전자투표제도, 전자단기사채제도, 신증권결제제도 도입 등 녹색 금융인프라 기능을 제고하고, 수수료 감면 등 중소기업지원, 아시아 개발국 인프라컨설팅 제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받게됐다.

김경동 사장은 “한국예탁결제원은 앞으로 고객 등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을 계속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생산성 대상은 경영의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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