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신규 밸리데이터로 유비소프트(Ubisoft)의 참여를 알렸다.
유비소프트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비소프트 퀘벡 등 전 세계에 개발 스튜디오 30여 개 이상을 보유했으며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페르시아의 왕자 등을 비롯해 다수의 독창적인 IP를 개발, 히트시켰다.
XPLA의 밸리데이터 그룹은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는 등 XPLA 생태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XPLA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 현재 총 64개의 밸리데이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XPLA 생태계 밸리데이터 현황은 XPLA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XPLA Explorer와 XPLA Vaul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세계적 게임사인 유비소프트와 함께 XPLA의 글로벌 메인넷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웹3 생태계를 조성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비소프트의 노드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레티시아 르클레르(Laetitia Leclerc)는 “XPLA 생태계에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으로 탈중앙화된 웹3 생태계 비전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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