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일본의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의 7월 근로자 기본급이 전년동월대비 0.4% 감소한 24만 2205엔으로 나타나 1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0년이래 최장기간 감소로, 초과근무수당은 0.7%, 상여금은 2.1% 증가했다.

초과근무수당 등을 포함한 임금은 0.4% 증가한 36만 2141엔으로 나타났다.

Itochu 이코노미스트 Maruyama는 “기업들이 아직 경기회복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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