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코, 삼척시와 손잡고 친환경 경쟁력 ‘앞장’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은행이 최근 내놓은 ‘美(미) 대선 보고서’와 관련해 “한은의 견해가 담기지 않은, 단순 번역·요약”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헤럴드경제는 7일 ‘트럼프 당선되면…한은, 尹정부 싱크탱크 부상 美대선 보고서 첫 작성’ 제하의 기사에서 “한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후보로 결정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분석 자료를 준비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해당 자료는 2023년 4월 미 헤리티지 재단 홈페이지에 이미 공개돼있던 ‘Mandate for Leadership(리더십의 사명)’과 인터넷상에 있는 트럼프 캠프 공약 등을 한은 조사국이 향후 국제경제·정책 흐름에 대해 참고하기 위해 단순 번역·요약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는 한은의 견해가 담긴 보고서가 전혀 아니며 정보 공유차원에서 정부에 제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sink60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