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심켈로그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글로벌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내 캠페인을 전개한다.
농심켈로그는 2015년 켈로그 최초의 글로벌 직원 네트워크 WOK(Women of Kellogg)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발족한 이래 매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주도해오고 있다. 올해도 세계 여성의 날 조직 위원회가 발표한 캠페인 주제 ‘#InspireInclusion’에 맞춰 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지난 6일, 글로벌 임직원과 소통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켈로그 일본의 이노우에 유카리 사장을 특별 초빙했다. 이노우에 사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및 홍콩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션을 진행해 포용과 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성 리더가 마주하는 장벽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농심켈로그는 임직원들이 세계 여성의 날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사내 프로그램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사내에 기념 포토존을 설치, 캠페인 주제를 알리고 공식 캠페인 포즈를 촬영하여 사내 소셜 플랫폼에 올리는 ‘#InspireInclusion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농심켈로그는 ED&I(Equity Diversity & Inclusion) 비전에 따라 '다름을 수용하되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를 통해 최고의 기업이 되자'는 목표에 주력하고 있다.
WOK의 한국 리더인 신혜영 상무는"농심켈로그는 여성 인재 발굴과 여성 리더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포용적인 조직 문화가 조성되었을 때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편견이나 장벽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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