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의 이탈리아 젤라또 빨라쪼가 딸기라떼와 딸기주스를 출시한다.
두 제품 모두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시즌 에디션으로 5월 말까지 전국 빨라쪼(PALAZZO)와 지파시(G.FASSI)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원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젤라또를 만드는 빨라쪼의 노하우를 이번 제품에도 그대로 담았다. 딸기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불필요한 첨가물을 넣지 않아 깔끔한 맛도 장점이다.
경북 고령에서 갓 수확한 딸기로 만들어 더욱 특별하다. 고령딸기는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인 ‘설향’ 품종이다. 라떼와 주스 한 잔에 들어가는 딸기로 성인 비타민C 일일 필요량 75mg을 채울 수 있다.
딸기라떼는 빨갛게 잘 익은 한 입 크기의 딸기를 우유 위에 올렸다. 신선한 국내산 우유와 딸기가 어우러진 부드럽고 상큼한 맛이 강점. 한 모금 마실 때 마다 입안 가득 씹히는 과육으로 딸기의 식감까지 음료에 담아냈다.
딸기주스는 신선한 딸기를 절반 이상 넣었다. 톡톡 터지는 씨앗의 식감까지 음료 한 잔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깔끔하고 시원한 목넘김으로 상큼함이 더욱 잘 느껴지는 것도 장점이다.
빨라쪼 관계자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3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딸기음료 2종 1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언제나 신선한 원료를 고집하는 빨라쪼 음료와 함께 올 봄 상큼하게 즐기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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