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대표 온라인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중문명 仙境传说起源)’의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만화 라그나로크 속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1세대 온라인 MMORPG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귀를 사로잡는 BGM, 다양한 직업, 독특한 성장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그라비티는 앞선 2023년 8월과 12월 라그나로크 오리진(중문명 仙境传说: 爱如初见)과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중문명 仙境传说:新启航)의 중국 판호를 취득하며 중국 지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번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판호는 2012년에 취득한 판호를 현 상황에 맞게 사용 변경 신청해 승인을 받은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추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지역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2023년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라그나로크X:Next Generation에 이어 2024년 라그나로크 IP의 시초가 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판호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중국 유저분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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