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GGV)이 28일 오전 10시(동부 표준시 기준)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중남미 통합 버전을 정식 론칭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주요 스토리, 퀘스트, 시스템 등 원작을 계승하면서도 그래픽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전세계 여러 지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게임이다.
북중남미 통합 버전은 북미 지역뿐 아니라 중남미 지역 유저들도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버전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GGV은 현지 시간 기준으로 2023년 12월 11일부터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중남미 통합 버전의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GGV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보물 상자 이벤트를 비롯해 일일 로그인, 누적 플레이 시간 이벤트, MVP 처치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 김진환 사장은 “이번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중남미 통합 버전 론칭으로 중남미 유저분들도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선 지역마다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북중남미 지역에서도 론칭을 기다려주신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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