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토니모리가 2024학년도 수능 응시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3회 토니모리 ‘희망열매 캠페인’의 수여식을 진행했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모집한 ‘희망열매 캠페인’ 지원자 중 약 한 달간의 심사 기간을 거쳐 최종 장학생으로 선정된 10명에게 대학 입학 등록에 필요한 장학금 300만 원과 대학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화장품 및 다양한 선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토니모리의 희망열매 장학금은 3월 말 각 장학생의 합격 대학 입학처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희망 열매 캠페인 (사진 = 토니모리 제공)

2011년부터 이어온 토니모리의 ‘희망열매 캠페인’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예비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토니모리는 미래를 이끌어갈 후세대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이제 막 꽃을 피울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젊은 후세대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장학생들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며 “토니모리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생들이 장래에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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