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인도의 4~7월 재정적자 규모가 올해 전체 목표치의 62.8%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7월 정부지출은 금년 전체 목표치의 31.3%인 반면, 재정수입은 16.1%에 불과했다.

정부에서는 국영기업 지분 및 민간기업에 대한 국가지분 매각을 통해 5400억 루피 규모의 수입을 확보할 계획이지만, 최근 주가하락으로 계획을 달성하기 힘들 전망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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