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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일본의 7월 실업률이 전월(3.9%)대비 하락한 3.8%를 기록하며 지난 2008년 10월이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1일(현지시각) 일본 통계청에 따르면 이같은 일본의 7월 실업률 하락은 산업생산 증가에 따른 노동시장 개선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7월 구직자대비 구인자 배율은 전월대비 0.02p 상승한 0.94배로 나타났다.
Daiwa Institute of Research는 “7월 제조업 부문에서 13만명, 의료서비스 및 복지 부문에서 11만명이 취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총무성에 따르면, 7월 근로자 임금은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해 5개월 연속 증가세로 나타났다.
가계소비는 0.1% 증가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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