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뉴랜드코리아(대표 성태호)는 최첨단 산업용 핸드 바코드 스캐너 'NVH220'의 무선용 버전인 ‘NVH220B’를 한국에 공급한다.
이 제품은 특히 거치대에서 최대 150m까지 떨어져도 스캐닝이 가능해 광범위한 지역에 분포돼 있는 각종 제품의 추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해 준다.
NVH220B는 제조 환경의 복잡한 바코드 스캐닝을 위해 고안된 뉴랜드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무선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이동성을 향상시켜 광범위한 지역에 있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에 채택된 무선 기능 덕분에 NVH220B는 부두에서의 물품 적재와 같이 역동적인 배송지역에서 재고 및 선적을 효과적으로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며 공장 전체의 장비를 현장에서 검사할 수 있는 ‘유지관리 추적’도 용이하게 해준다.
NVH220B는 블루투스 5.0을 탑재해 거치대에서 최대 150m 떨어진 곳에서도 바코드를 스캔 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를 통한 빠른 데이터 속도, 더 나은 배터리 효율성 및 쉬운 페어링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NVH220B는 정밀한 포지셔닝과 정확한 디코딩이 가능한 고급 인공지능(AI) 처리 역량과, 뉴랜드의 최신 산업 디코딩 알고리즘을 탑재했으며 라듐 각인 바코드, 도팅 바코드 같은 DPM(Direct Part Marking) 바코드를 포함한 강력한 바코드 디코딩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성태호 뉴랜드코리아 대표는"이번에 선보인 NVH220B는 무선 기능이 전격 지원돼 어떤 산업 환경에서도 원하는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