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24일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직장인 대상의 ‘K-POP 댄스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제공 플랫폼인 베러먼데이클럽(Better Monday Club)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힙합댄스 퍼포먼스 대회 ‘힙합 인터내셔널 HHI(Hip Hop International)’의 국내 심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댄서 티니가 강사로 참여했다.
댄스 클래스는 기본기를 포함한 최신 유행곡 안무 레슨, 릴스 촬영, K-POP 댄스 맞추기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2시간 동안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KT&G 상상마당 부산 내에 개관한 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댄스 스튜디오는 춤과 음악, 콘텐츠 제작 활동 등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 지원을 위해 조성됐으며 총 496㎡(약 150평) 면적에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 부산은 지역민들의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외에도 창업지원과 숙박 등의 기능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서 문화예술을 넘어 청년성장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