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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독일의 7월 소매판매가 예상(+0.6%) 밖으로 전월(-0.8%)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각) 독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매판매는 2개월 연속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 2.3% 증가했다.
Berenberg은행 연구원 Schulz는 “7월 식료품 가격이 전년동월대비 5.7% 상승해 소비지출을 소폭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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