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G(사장 백복인)의 대학생 종합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가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7기 발대식을 지난 2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상상프렌즈는 KT&G 상상유니브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운영진으로, 문화, 봉사 등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발대식은 상상프렌즈 17기로 선정된 총 165명의 대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오리엔테이션 및 팀 빌딩 등 프로그램과 함께 영상‧마케팅 기획 등 향후 상상프렌즈 활동에 필요한 교육도 진행됐다.
상상프렌즈 17기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간 전국 11개 지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지역 대학생 간의 교류와 소통을 돕는 로컬위크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를 전개하는 쉐어위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시형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상상프렌즈 17기는 20대 1이라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상유니브는 이들이 차별화된 경험과 교류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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