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의 8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확정치)가 전월(85.1, 6년래 최고)대비 하락한 82.1을 기록했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학(Thomson Reuters/Michigan)에 따르면 미국의 8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는 82.1로, 예비치 80.0을 상향수정하며 예상(80.5)을 웃돌았다.

현재상황지수는 전월(98.6)대비 하락한 95.2, 경기전망지수는 전월(76.5)대비 하락한 73.7로 나타났다.

1년후 인플레이션율 전망치는 3.0%로 예비치(+3.1%)를 하향수정했고, 5~10년후 전망치는 2.9%로 예비치(+2.8%)를 상향수정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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