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T)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IPTV 서비스 지니 TV의 월정액 프라임슈퍼팩에서 ▲노량 ▲서울의 봄 등 OTT에서 볼 수 없는 극장 상영작을 주말한정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약 10만여 편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1만1000원(VAT포함)으로 무제한 즐길수 있는 프라임슈퍼팩 월정액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지니 TV 모바일 App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이어볼 수 있다.

KT는 지니 TV 대표 구독형 월정액 상품인 프라임슈퍼팩에 ‘프라임슈퍼위크엔드’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내 구독형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최신영화를 제공할 방침이다.

프라임슈퍼위크엔드는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고객 대상으로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최신영화를 매월 2편씩 주말한정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KT는 ▲노량:죽음의 바다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금토일 3일간 무료로 제공하며, 이후 3월에는 천만 관객 동원한 ▲서울의 봄 뿐만 아니라 양질의 최신영화를 배급사와 지속 협의해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지니 TV 프라임슈퍼팩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로 영화관람료, OTT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극장상영 영화를 매월 2편씩 볼 수 있어 고객입장에선 가성비가 높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3월 11일 ENA에서 첫방송을 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인 ‘야한(夜限) 사진관’은 7일 앞선 3월 4일에 프라임슈퍼팩 고객 대상으로 2회분이 미리 공개 될 예정이다.

KT는 지니 TV ‘프라임슈퍼팩’의 콘텐츠 확대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KT는 OTT에서 볼 수 없는 최신 영화를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콘텐츠 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며 “고객들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혜택을 늘려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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