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마일게이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이 ‘미라클 메이드 킹덤’ 오프라인 팝업 카페 운영을 마무리했다.

홍대에 오픈한 이번 팝업 카페는 지난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동안 운영됐다.

에픽세븐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게임 내에 업데이트 한 특별 서브 스토리 콘텐츠 미라클 메이드 킹덤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코스프레 모델과 성우들이 참여한 현장 이벤트와 굿즈샵 오픈, 콜라보레이션 식음료 판매를 통해 마치 서브 스토리 속에 직접 들어와 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한 2층 메이드 카페존은 사전 예약 오픈과 동시에 모든 예약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1층 팝업 카페존도 5일동안 2000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방문했다.

또 에픽세븐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과 신규 굿즈가 최초 공개된 굿즈샵 역시 각종 선착순 구매 특전이 조기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다.

스마일게이트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한정판 피규어, 팝업 카페 한정 굿즈 등 풍성한 선물을 현장을 방문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5일 연속으로 카페를 찾은 이용자들에게는 게임 쿠폰과 캐릭터 인형 등으로 구성된 특별 선물을 지급하는 등 호응에 보답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에픽세븐이 론칭 이후 최초로 단독으로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였음에도 키오스크를 통한 현장 접수 시스템과 따듯한 대기존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이사는 “이번 오프라인 팝업 카페를 찾아 주신 모든 이용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 팬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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