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돌핀’이 3월 13일 개봉일을 확정하며,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왔던 배우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 영화로 지역신문 기자로 일하는 평범한 30대 나영 역으로 분해 가장 자연스럽고 소박한 본연의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길해연, 라이징 배우 현우석, 개성파 배우 박미현 그리고 실력파 배우 심희섭 등 다양한 캐릭터들과 어우러진 남다른 연기 앙상블이 빛나는 올봄의 기대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돌핀’의 메인포스터는 우선 나영으로 분한 배우 권유리의 따뜻한 시선과 봄 햇살 같은 밝은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화로운 바닷마을 서천에 어울리는 소박한 차림과는 다소 상반된 금시계는 그곳을 지키고 싶은 나영의 캐릭터에 담긴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 카피 ‘지금 당신에게 하이파이브!’는 급작스러운 삶의 변화를 마주한 ‘나영’처럼, 인생 속 변화의 모멘트를 마주한 모두의 마음을 터치하는 ‘돌핀’만의 힘찬 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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