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집행관’ 클래스를 개선하고 클래스 체인지(직업 변경)를 진행한다.

먼저 이번 클래스 체인지 대상은 집행관으로, 3월 6일까지 64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집행관 클래스로 계정당 1회 변경할 수 있다.

변경시 보유한 희귀 등급 이상의 장비 및 아퀴룬 교체를 지원하며, 아퀴 체화도 초기화돼 집행관 능력치에 맞춰 새롭게 구성할 수 있다.

집행관의 능력치를 강화시키는 집중 케어도 진행했다. 집행관의 세 가지 스킬 스탠스인 수호, 심판, 헌신에 신규 스킬 2종, 전설 아퀴룬 1종을 추가해 약점을 보완하고, 기존 스킬은 개편을 진행해 생존, 사냥, 지원 등 스탠스별 고유 특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렐름(서버) 단위 콘텐츠 시간틈바귀에 신규 지역 망각의 고성을 선보였다. 망각의 고성은 시간틈바귀 3지역으로 75레벨부터 82레벨까지 총 9개의 사냥터로 구성된다.

시간틈바귀 지역에 신규 메인 에피소드와 ‘에테르 거신’도 추가했다. 에테르 거신은 시간틈바귀 지역의 최종 보스로, 80레벨 사냥터 거신의 회당에 등장한다. 에테르로 형상화시킨 무기를 소환해 다양한 공격 패턴을 구사하며 일정 주기마다 생성되는 에테르 파편은 파괴시 보스의 광역 공격을 유도해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외 성장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확정 강화 시스템을 추가하고 영웅 침식 해제 주문서 소급을 진행한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는 향사수, 주문각인사, 집행관까지 총 3번의 클래스 체인지 및 집중 케어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중으로 오는 3월 6일 최종적으로 환영검사의 클래스 체인지 및 집중 케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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