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입주민들이 와인 시음을 하고 있다 (사진 =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입주민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위해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는 기업 대상 와인 교육 전문 업체인 콜라블이 진행을 맡아 한 클래스에 20여명의 입주민들이 2시간 동안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는다.

와인 클래스는 지난해 11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서 처음 시작돼 올해 2월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까지 총 7개 단지에서 10회 진행되었다.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우선 아로마(와인을 코로 가져갔을 때 느껴지는 향) 키트 체험과 와인 테이스팅 체험을 한다.

또 입주민들은 아로마 키트를 통해 와인의 대표적인 향에 대한 학습을 하고 다양한 맛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아로마키트 교육을 통해 좀 더 세밀한 테이스팅이 가능해진 입주민들은 화이트·레드 와인의 주요 품종과 대표 상품을 배운 뒤 직접 시음을 해본다.

이외에도 입주민들은 와인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 와인 라벨 읽는 법, 똑똑한 와인 소비자 되는 법들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 현장 (사진 = 대우건설)

한편 대우건설은 다음 달 8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에서 11번째 와인 클래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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