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오토매니저들이 판매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KG 모빌리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AM(Auto Manager, 영업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는 등 본격적인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진행 중인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거둔 ‘영업 마에스트로(Maestro)’ 20명을 대상으로 한 해의 노고를 치하 하고 오토매니저로(AM)서의 자부심 고취 및 프로의식 함양 등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사내외 강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AM들은 판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판매기법과 성공사례는 물론 상호간의 영업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했으며 사외강사의 프로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AM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역할과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등 나만의 중장기 설계 기법 등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내 강사 특강 시간을 통해 향후 출시될 신제품 계획과 KGM의 마케팅 전략 방향은 물론 자동차 시장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 KGM 박경준 국내영업사업 부장(상무)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영업 일선의 고충을 수렴하고 회사의 중장기 비전 제시 및 Q&A를 통해 향후 개선책 마련을 위한 뜻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사진은 오토매니저들이 워크숍을 통해 상호 교류하며 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 = KG 모빌리티)

한편 KGM은 AM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일즈 프로세스 및 상담 기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최우수 및 우수 AM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고급과정 워크숍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마에스트로는 연간 100대 이상을 판매하며 탁월한 능력을 입증받은 영업의 명인들로 뛰어난 판매 실적으로 KGM의 판매 상승에 공헌한 오토매니저들을 말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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