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는 비규제 자원개발 이익 증대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비규제 자원개발 이익은 2012년 782억원에서 2013년 1945억원, 2016년 6033억원으로 연평균 6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라크 주바이르 석유 광구증설, 7월 미얀마 가스 광구, 2014년 1월 바드라 석유 광구 등 비규제 개발 광구의 생산 본격화가 예상되기 때문.

2015년 6월 이라크 만수리야, 8월 아카스 가스 광구, 2016년 우즈벡 수르길 LNG 프로젝트가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한국가스공사는 다수의 탐사 광구를 보유하고 있어 자원량 발견 및 매장량 평가시 자원개발 자산가치 증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모잠비크 광구는 2014년 내 자원량 추가 발견, 매장량 평가를 통한 불확실성 감소로 보유 매장량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우준쿠이 광구도 탐사정 2공 시추를 준비하고 있어 단기간 내 가스 발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국가스공사는 총 매장량 증가를 통한 주가 레벨업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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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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