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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 그룹의 신규 법인 컴투스위드(대표 조성완)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규칙에 따라 정해진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장애인 근로자 수가 10명 이상일 것, 상시 고용 근로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그중 50% 이상을 중증장애인으로 고용할 것, 관련 법률에 의거해 편의시설을 갖출 것,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할 것 등이다.
컴투스위드는 작년 11월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 컴투스(대표 이주환),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 3사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한 신규 법인이다. 장애인 예술가들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연말 첫 공연을 종료했다. 총 31명 인원 중 장애인 단원은 25명이다.
컴투스위드 조성완 대표는 “앞으로 컴투스 그룹의 일원으로 다양한 문화 후원 활동을 펼치며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사회 문화 진흥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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