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T엠모바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이 150만 고객 대상 ‘이용자 보호 활동’을 지속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6일~7일 동안 만 60세 이상 고객 약 29만 6천명 대상으로 스미싱·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안내 문자를 발송하였다.

특히 가족, 지인 사칭 이 외에 택배 배송, 명절 선물, 모바일 상품권, 승차권 증정을 사칭하며 스미싱 링크 접속 유도가 증가되며 출처를 알 수 없는 App 설치와 링크 클릭을 주의하라고 안내했다.

이외 전기통신사업법에 근거하여 청소년 이동전화 가입자의 유해 정보 차단 장치 설치 의무화에 따라 만 4세~만 18세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청소년과 법정대리인 약 2천여 명에게 청소년 유해차단 App(엑스키퍼 가드) 설치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엑스키퍼가드 App은 지란지교소프트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청소년 유해물 차단 서비스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알뜰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이용자 보호 활동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뿐만 아니라 청소년 유해 정보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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